어제(1일) 저녁 6시쯤 서울 강동구의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약 20분 만에 잡혔고, 저녁 6시 37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거주자인 60대 여성 1명이 의식을 잃고 구조돼 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됐으며, 주민 28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또, 아파트 1채 59㎡가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