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가구공장 화재 현장
어제(14일) 저녁 7시 50분쯤 경기 김포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3개 동이 탔습니다.
기숙사에 있던 외국인 직원 3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번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화재 발생 10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김포시도 안전 안내 문자로 시민들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며 "연기 흡입에 주의하고 차량은 주변 도로를 우회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