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와 인천 아트쇼 조직위원회가 '2024 인천 아트쇼'의 성공 개최와 대한민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두 기관은 오늘(14일) 인천교통공사 본사에서 이런 내용의 업무 협약식을 갖고 '1사 1작품 걸기 운동' 동참과 인천 최대 미술축제인 '인천 아트쇼'의 성공 개최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천지하철 역사에 '2024 인천아트쇼' 행사를 알리는 등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광훈 인천 아트쇼 조직위원장은 인구 3백만 도시에 걸맞은 문화 예술 도시 답게 인천 등 수도권 주민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보면서 문화 생활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다음 달 21일부터 나흘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인천아트쇼'에는 '달항아리' 특별전을 비롯해 하지원 등 연예인 작품과 국내외 유명 작품 5천여 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