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경부고속도로서 고속버스 간 접촉사고
오늘(12일) 오전 9시 55분쯤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신양재IC 방향 1차로에서 관광버스 간 접촉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서초소방서와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교통정체 상황에서 움직이던 관광버스가 앞에 있던 관광버스를 살짝 들이받아 앞 차량 승객 3명이 타박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버스에는 각각 약 3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처리를 위해 해당 구간을 약 1시간가량 부분 통제했다가 오전 11시쯤 해제했습니다.
(사진=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 웹페이지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