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이런 곳이 있다니 놀라운데요.
이 착한 가격 업소는 김밥 2줄, 국수 한 그릇이 각각 3천 원입니다.
충청남도는 9월 말 현재 착한 가격, 청결한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400개를 지정했습니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안부와 지자체가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는 제도인데요.
이번에 충남지역에 소개된 착한가격업소 업종은 이미용업·숙박업 외식업·세탁업·목욕업 등 다양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커트 3천 원, 국수 3천 원, 김밥 2줄 3천 원, 짜장면 3천500원, 국밥 4천 원 등 주변 상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데요.
착한가격 업소는 주변 상권의 평균 가격 이하여야 하며 위생, 청결 여부와 지역사회 공헌도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화면출처 : 행정안전부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