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31일)밤 대전 동구의 한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택시와 맞은편에서 오던 SUV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손님을 포함해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여현교 기자입니다.
<기자>
운전석 창문이 완전히 깨진 택시 한 대가 서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대전 동구 대성동 한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던 택시와 직진하던 SUV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손님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택시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했다는 현장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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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한 대가 도로 한가운데 완전히 뒤집혀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쯤엔 인천 연수구 청학동 한 교차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철제 펜스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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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쯤 경기 남양주시 불암산 요금소에선 승용차가 구조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와 10대 동승자 등 총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 가능성 등을 포함해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영상편집 : 윤태호, 화면제공 : 송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