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경기도 광주시는 최근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조성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퇴촌면 우산리에 위치한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앞서 지난 2021년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정·승인을 받았습니다.
국유림과 시유림으로 이뤄진 40ha의 부지로, 수도권 근교의 지리적 위치, 팔당호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 자원으로의 활용도도 클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436억 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 사업자를 선정하고 12월 중 착공해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너른골 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인 숲 속의 집과 감성 오두막이 조성되며 힐링센터(산림교육센터), 방문자센터, 캠핑지원센터 등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사진=경기도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