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집중호우로 서울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오늘 오전 9시 7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JC 사이 구간 교통을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해 운전해야 합니다.
동부간선도로가 지나는 서울 노원구에는 시간당 73.5mm, 중랑구에는 48.5mm의 장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