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새벽 2시 16분쯤 경남 함안군 여항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양계장 1개 동 1천93㎡가 소실되고 닭 약 3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양계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와 인원 6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2시간 4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