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 양주시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9대와 인력 9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7시간 만인 오늘(28일) 새벽 0시 3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폐기물 200톤가량이 소실되고 소방서 추산 3억 1천만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