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새벽 부산 중구 동광동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나 5명이 대피했습니다.
부산 중부소방서는 오늘 새벽 3시 15분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꽃과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3시 32분 불을 완전히 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3층이 전소돼 2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2층 다락방에서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