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 해상서 발생한 어선 화재
오늘(14일) 오전 4시 56분쯤 전북 부안군 위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24t급 어선에 불이 났으나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부안 해경은 경비함정 6척 등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이 어선은 수리를 위해 전남 목포로 이동하던 중 기관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안 해경은 승선원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안해경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