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촛불·태극기 품는 '존중의 정치', 3지대 지향점
- 국민의힘·민주당 할 것 없이 많이 넘어올 것
- 선거제 망친 민주당 '준위성정당', 최악 중에 최악
- 누더기 됐지만 제3지대 대응에 큰 변수 안 될 것
- 빅텐트 가능, 합동공관위 구성해 '책임정치' 구현
- 선거 경험 있으면 지역구, 신인은 비례로 보낸다
- 韓관훈토론-尹신년대담? 갈등에 관심 없다
- 김건희 문제엔 염증…사과·특검 후 넘어가면 될 일
- 빅텐트 데드라인? 이미 늦었다, 빠를수록 좋아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2월 7일 (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김태현 : 뉴스 속 깊숙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이너뷰 시간이 왔습니다. 22대 총선 레이스에서 제3지대의 한 축인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가 어제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는데요. "촛불과 태극기를 모두 품은 곳이다. 누구의 텃밭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종로를 간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와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금태섭 : 안녕하십니까.
▷김태현 : 원래 종로 출마를 마음속에 품고 계셨던 거예요? 왜냐하면 새로운선택 준비하실 때 제가 인터뷰할 때마다 질문을 드렸는데요. 생각만 하고 있다라고 하고 딱 구체적으로 말씀을 안 하셨거든요.
▶금태섭 : 이번 총선에 신당이 성과를 내려면 상징적인 곳에 나가서 이겨야 됩니다. 종로는 우리 정치의 1번지이고, 수도권, 또 넓게 보면 우리 선거 전체의 중심지라서 저는 한참 전에서부터 종로를 생각했고요.
▷김태현 : 새로운선택 처음 출발할 때부터요?
▶금태섭 : 네. 사실은 신당 하는 다른 분들께도 미리 말씀들을 다 드렸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금태섭 : 그러니까 이준석 대표나 이낙연 대표님이나 제가 여기 나가서 해 보겠다 미리 말씀을 다 드렸는데요. 다만 신당들이 모여서 하나의 틀이 되고 나서 출마선언을 하는 게 원래는 통상적인 절차니까요.
▷김태현 : 그렇지요.
▶금태섭 : 그러려고 하다가 이제 시간이 늦어지고 이러다가는 신당들이 총선 대응이 차질이 생기겠다, 나라도 치고 나가야겠다. 그래서 또 말씀드린 분들한테 얘기를 하고 나서 어제 출마선언을 한 겁니다.
▷김태현 : 그러면 제3지대 제세력들과는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얘기인데요.
▶금태섭 : 뭐냐 하면 저희가 공천 놓고 또 만약에 다툼이 되면 이게 문제가 되니까, 그러고 사실은 이낙연 대표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 종로에서 국회의원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여기 누군가는 정치 1번지인 종로에 나가야 되는데, 제가 나갈 생각 있는데 혹시 다른 생각 있으시면 조정하겠다 그랬더니 그러지 말고 금 대표가 한번 나가시라. 그래서 제가 결정을 한 겁니다.
▷김태현 : 대표님, 제가 어제 우리 대표님 종로 출마선언문 보고 딱 드는 느낌은 뭐였냐 하면 방금 전에도 말씀하셨지만 제3지대 빅텐트 친 다음에 우리 빅텐트에서는 종로에 금태섭 전 의원을 공천합니다 이게 제일 모양새가 좋잖아요.
▶금태섭 : 네.
▷김태현 : 그런데 어제 출마선언하신 것을 봐서 금태섭 대표 마음속에도 빅텐트가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이 있는 것 아닐까.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금태섭 :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어제 출마선언하면서도 이낙연과 함께, 이준석과 함께, 또 밖에 계시지만 이원욱, 조응천 의원과 다 함께 가야 된다. 왜냐하면 지금 내부적으로 이견이 많다 여러 가지가 있어도 유권자들은 그 구체적인 것에는 큰 관심이 없고, 다만 이렇게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하나로 뭉치는 것을 좀 보여달라, 민주당과 국민의힘과는 좀 다른 모습을 보여달라 그런 게 있어서 저는 그게 반드시 이루어져야 될 것이라고 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고 제가 또 하나 드는 생각이 "종로는 촛불과 태극기를 모두 품은 것이다." 이게 제3지대의 지향점을 나타내는 문장입니까?
▶금태섭 : 왜냐하면 촛불시위에 나오신 분들은 보수 쪽의 분들을 보고 굉장히 지금은 적대감을 갖고 있잖아요.
▷김태현 : 그렇지요.
▶금태섭 : 이것을 깨는 것이 제3지대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태극기부대.
▶금태섭 : 존중의 정치를 해야 된다 그렇게 말씀드리는 거지요. 저희 태극기집회 과거에 보면 문재인 정부 마지막에 이럴 때 태극기집회도 제가 찬성할 수 없는 점도 많이 있지만 그때 전광훈 목사니 여러 분들이 나와서 할 때 거기에 동조해서 나간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간 거거든요, 부동산정책이나 조국 사태나 내로남불들을 보면서. 그런 서로 다른 생각들을 존중하는 모습이 종로에서 상징적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제3지대에 제가 나갈 수 있는 지역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국민의힘하고 더불어민주당과 3파전이 될 것 같은데요. 선거전략을 세우셔야 되잖아요. 국민의힘 표하고 민주당 표하고 어느 쪽 표가 더 많이 넘어올 것 같습니까?
▶금태섭 : 저는 양쪽 다 넘어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언론에서는 무당층이 몇 퍼센트냐 이것을 많이 따지는데요. 저희는 무당층보다는 과거에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을 지지하셨던 분들도 그 성향이야 계속 보수, 진보성향이 있으시지만 우리 정치가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 이렇게 서로 악마화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십니다. 그러니까 민주당 지지하시는 분들 만나봐도 이번에 또 민주당이 180석 되면 정말 큰일 날 것 같다. 그러고 국민의힘 지지하는 분들 만나봐도 지금처럼 대통령이 일방독주하고 여당에서는 그 입만 바라보는 정치는 끝내야 된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저는 제3지대에 이런 마음들이 어떤 기회를 주실 거라고 보고, 종로가 그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우리 금태섭 대표는 종로 지역구 출마를 선택하셨지만 어쨌든 지금 선거제도가 준연동형제로 결정된 이상 결국 비례대표를 어떻게 할 것인가도 제3지대의 분들은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잖아요. 이재명 대표의 그 결정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금태섭 : 흔히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병립형보다 하나 진전된 것처럼 특히 진보진영에서는 말을 하는데요. 연동형을 하면서 위성정당이나 준위성정당을 만드는 것은 최악 중에 최악입니다. 그것은 원래 준연동형 비례제를 만드는 것은 소수정당을 배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겠다는 건데 거기에 위성정당을 만들면 싹싹 긁어가겠다는 거거든요. 저는 애초부터 이재명 대표가 그런 식의 결정을 내릴 거라고 계속 얘기를 해 왔고요.
▷김태현 : 그래요?
▶금태섭 : 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는 겁니다. 사실은 민주당에서 진짜 조금만이라도, 이렇게 선거제를 망쳐놓은 게 지금 민주당이거든요. 그냥 정상적인 정당, 건강한 정당의 모습을 보여주려면 지역구 후보를 내고 비례 후보를 정상적으로 내면 됩니다. 그러면 준연동형이건 병립형이건 큰 문제가 없고요. 그때는 준연동형이 한 발짝 진전한 거라고 할 수가 있는데 위성정당을 만들면서, 그러니까 민주당에서 연동형 주장하시는 분들이 병립형으로 가면 퇴행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위성정당 만드는 것은 퇴행 정도가 아니라 선거제도와 정당제도를 정말 누더기로 만드는 겁니다. 저희는 이게 제3지대의 어떤 대응에 큰 변수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김태현 : 네.
▶금태섭 : 다만 제가 여러 차례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신당들이 기존 정당과 다른 모습을 보이려면 건강하고 상식적인 정당의 모습을 보여줘야 됩니다. 우리는 정상적으로 지역구 후보 내고 또 비례 후보 내고. 사실은 오늘 오후에 또 합동공관위와 관련해서 모임이 있는데요. 신당 하는 사람 중에서 선거 경험이 있으신 분들, 뭐 의원을 지냈거나 국회의원 하신 이런 분들은 개인적으로 지역구에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고 신인들과 새롭게 정치에 헌신하고자 하는 참신한 분들이 비례에 들어오고. 이렇게 해서 정상적으로 비례후보와 지역구 후보를 내면 어느 신당이 합쳐서 당이 되면 그 당에서 책임을 지거든요. 후보가 잘못하면 우리가 사과도 하고, 또 좋은 후보를 골라내려고 노력하고. 지금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처럼 위성정당을 만들게 되면 온갖 과격한 주장, 뭐 대통령 탄핵이니 이런 얘기를 하는데 그건 우리 정당은 아니니까 책임을 질 필요는 없는 거고. 책임정치 자체가 무너지는 겁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3지대 세력들 중에서 여의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선수를 늘리기 위해서 비례로 가는 것은 막아야 된다 이런 말씀이신 거지요?
▶금태섭 : 저는 기본적으로 인적자원이 많지 않고, 조직이나 모든 면에서 기존 정당에 부족하기 때문에 다들 희생과 헌신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나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험지도 있고, 좋은 자리도 있지만 신생 정당에서는 모든 지역구가 다 험지거든요. 이런 데에 정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솔선해서 나가야 되고요. 제가 종로에 나간 것도 그런 의미가 있는 겁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 우리 금태섭 대표가 원하는 그림이 그려지려면 빅텐트가 쳐져야 되는데요. 일단 민주당에서 나오신 미래계열부터 삐그덕 삐그덕 하거든요. 그 상황은 지금 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종민 의원만 이낙연 대표 측에 합류했고, 이원욱 의원하고 조응천 의원은 합류하지 않았어요.
▶금태섭 : 제가 알기로는 제 다음에 이원욱 의원님이 나오니까 그 의견을 대신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고요. 다만 어제 출마선언을 할 때 제가 이원욱 의원하고 만났었는데 같이 하기 위한 어떤 합동공관위 같은 것을 제안할 테니까 찬성을 해달라. 그래서 저는 어떤 조건이든지 우리 같이 해야 된다. 그런 노력들을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저는 낙관적으로 봅니다.
▷김태현 : 잘될 거라고 봅니까?
▶금태섭 : 그렇게 봅니다.
▷김태현 : 원래는 이준석 대표라는 산을 하나 넘어야 된다는 관측이 있었는데 산 하나가 더 생겼잖아요.
▶금태섭 : 이준석 대표가 그렇게 산이라고 생각 안 하고요. 당연히 이준석 대표와 저와 생각이 다른 것이 많고, 그러고 이낙연 대표도 다르고 한데요. 모든 사람들이 이 장애를 극복하고 합치지 않으면 어렵다. 우리끼리도 힘을 못 모으면서 어떻게 유권자들한테 표를 달라고 하느냐. 그 조건에 대해서는 인식을 같이 하기 때문에 저는 잘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대표님, 그런데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하고 한 몸이 됐어요. 김종민 의원은 이낙연 전 총리하고 한 몸이 됐어요. 제3지대 제일 먼저 시작하신 게 우리 금태섭 대표잖아요. 왜 금태섭 대표는 아직 어느 쪽도 움직이지 않으시는 거예요?
▶금태섭 : 저희는 어디 한 군데랑 이렇게 합치고 하는 것보다는 다 힘을 모아야 된다고 봅니다.
▷김태현 : 그러니까 중텐트 갔다가 빅텐트 가는 게 아니고?
▶금태섭 : 아니, 뭐 그런 경로로 가도 되는데요. 지금 누가 누구랑 같이 있다 하는 것은 의미도 없는 게 제가 이번에 이낙연 대표가 하시는 새로운미래에 가서 축사를 하면서 정말 세게 여러 세력들을 비판했는데요. 밖에서는 아무도 모르고 관심이 없다. 양향자가 이준석이랑 같이 있는지, 뭐 김종민은 어떻게 되고 이원욱은 어떻게 됐는지. 민주당이랑 국민의힘이 싫어서 신당을 찍어주겠다 이 정도 마음만 있는 겁니다. 거기 다 모여 있지 않으면 누가 누가 같이 있고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김태현 : 그러면 우리 금태섭 대표는 한 번의 빅텐트를 원하시는 것 같은데.
▶금태섭 : 아니요. 경로상으로 갈 수는 있는데 그게 어떤 경로를 통하든지 큰 의미는 없다는 겁니다. 저는 양향자 의원하고 이준석 대표 쪽 하고 합치면서 저한테 얘기를 하길래 좋은 일이다. 그런데 거기서 그치면 안 된다. 이번에도 사실은 이낙연 대표하고 민주당에서 나오신 분들이 잘됐으면 하는데, 지금 또 생각이 달라서 약간 갈라져 있지만 양측 다 얘기를 해 보면 같이 가야 된다는 데에는 동의를 하고 있거든요. 중간단계의 모습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고, 궁극적으로 다 힘을 모으는 것이 이번 선거에 대응하는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그러면 마지막에 이준석 대표하고 이낙연 대표, 조응천, 이원욱 의원하고 합치는 것 보고 움직이시는 겁니까?
▶금태섭 : 보고 움직이는 게 아니라 합쳐야지요. 제가 어제 출마선언하면서 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이낙연, 이준석, 이원욱, 조응천 여기가 다 함께하는 그림을 완성하겠다. 어쨌든 제가 종로 유권자들한테 첫 약속인데 그거 지켜야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당도 그렇고 민주당도 그렇고요. 공천에서 물갈이 기준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현역들이 많이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 그 나오는 현역들을 통해서 세 불리기 할 계획도 좀 가지고 계세요?
▶금태섭 : 저는 그거 의미 없다고 봅니다. 2월이 이미 됐는데 지금은 어차피 공천 불만 때문에 나온 것이 아니냐 하는 생각들이 있게 되고, 나오면서 또 어떤 메시지를 가지고 어떻게 나오시느냐의 문제이기는 한데요. 뭐 3번을 해야 된다 이러면서 현역의원들 많이 오겠다는 것은 저는 처음부터 큰 의미가 없다고 보고. 유권자들은 지금 현역의원 숫자나 막판에 튀어나온 사람들이 얼마나 모여 있느냐를 보는 것은 아니고 정말로 진짜 헌신하고 양보할 생각이 있냐 그거 보는 겁니다.
▷김태현 : 이삭 줍기는 하지 않겠다?
▶금태섭 : 네.
▷김태현 : 알겠습니다. 현안 하나만 질문드릴게요. 오늘 밤 10시에 대통령 신년대담 사전녹화분 방영이 있고요. 오전 10시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관훈토론회 라이브로 합니다. 아마 김건희 여사에 관한 문제들을 똑같이 질문이 들어갈 것 같은데 두 사람 발언의 톤이 어떨 것 같습니까?
▶금태섭 : 저는 별 관심도 없고요.
▷김태현 : 그래요?
▶금태섭 : 정말 그게 문제가 되는 것이 국민의 눈높이는 아무 생각도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건희 여사가 사과하고 안 하고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거의 염증을 느끼고 있지요. 진짜 방금 전에 의대정원 문제도 얘기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산적해 있는데, 김건희 여사가 잘못한 게 있으면 그냥 사과하면 되는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고집부리고 그것과 관련해서 대통령과 여당 비대위원장 사이에 무슨 중요한 문제를 놓고 갈등이 있는 것처럼 하는 것 자체가 정치가 얼마나 잘못돼 있는가. 정치에서 중요한 것은 어떤 사안에 대해서 어떤 의견이 있는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무엇을 놓고 우리가 의논하는가가 중요한 건데 지금 여당의 제일 큰 관심사는 김건희입니다. 우리나라가 지금 김건희가 이렇게 중요합니까? 빨리 사과하고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고 특검받고 넘어갑시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정말 마지막 질문입니다. 빅텐트 데드라인은 언제입니까? 세월이 그냥 계속 기다릴 수 없잖아요.
▶금태섭 :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김태현 : 당연히 그런데 마음속의 데드라인. 이때까지 안 쳐지면 나는 그냥 독자적으로 가야 되겠다 그런 건 없으세요?
▶금태섭 : 그런 건 없고요.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이미 늦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빨리 해야 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밖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이원욱 의원께 같은 질문을 동일하게 던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지요.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금태섭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