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전 8시 37분쯤 충북 보은군 탄부면의 한 농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30분 만에 꺼졌지만,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 30대 여성 A 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공장 40%가 소실됐고, 소방서 추산 5천만 원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보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