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새벽 0시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단독 사고로 전소됐습니다.
승용차를 운전하던 50대 남성 A씨는 교통사고를 낸 뒤 자력으로 탈출했지만, 사고 충격으로 의식 저하 등 중상을 입고 소방헬기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승용차에 붙은 불은 약 30분 뒤인 0시 29분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사고를 낸 원인 등을 조사 중입니다.
강원 삼척 교차로서 승용차 전소…운전자 헬기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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