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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7년 만에 대중교통 요금 최대 350원 인상 추진

17년 만에 대구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요금 인상이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 용역에서 도출한 250원과 300원, 350원 등 3가지 인상안에 대해 16일 공청회를 열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위원회를 거쳐 연말쯤 요금을 인상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대구 시내버스의 원가 회수율은 44.9%, 도시철도는 19%로 적자 폭이 커지면서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에 투입된 재정지원금은 각각 2,577억 원과 2,851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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