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음성군 축산농가와 인접한 음성과 충주, 진천과 증평, 괴산 등 도내 5개 시·군에 소 이동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5개 시·군의 축산 농가는 앞으로 3주 동안 도축장 출하를 제외하고 살아 있는 소를 이동시키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도 방역 당국은 음성군 원남면 확진 농가 반경 10㎞ 이내에 사육 중인 소 1만 2천800여 마리에 대해 긴급 임상검사를 진행한 결과 추가 의심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C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