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당시 CCTV 화면
오늘(30일) 새벽 4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도로에서 흰색 승용차가 마주 오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0대 남성 A 씨와 함께 타고 있던 30대 여성 B 씨가 다쳤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운전자 A 씨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0.08%가 넘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만취 상태였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게 된 과정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