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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산동 낚시 용품 제조 작업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어젯(27일)밤 10시 4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낚시용품 제조 작업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7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2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작업장 등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9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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