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젯(5일)밤 10시 50분쯤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에 있는 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가구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75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