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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문화재단 스칼라십' 증서 전달식…국내외 석박사 15명 지원

'SBS문화재단 스칼라십' 증서 전달식…국내외 석박사 15명 지원
SBS문화재단은 오늘(1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에서 '2023 SBS문화재단 스칼라십 증서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SBS문화재단 스칼라십에는 국내외 석박사 과정 394명이 지원했으며, 외부 심사위원단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습니다.

국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최대 5년 6개월 동안 등록금 전액과 1천200만원의 연구보조비가, 해외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최대 6년간 연 3만 6천 달러의 체재비와 2년간 등록금 전액이 각각 지원됩니다.

오늘 행사에서 윤세영 SBS문화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은 기술의 우위가 국제사회의 패권을 좌우하는 '기정학'(技政學)의 시대"라며 "각 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이어져야 하고 그 선두에 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BS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스칼라십'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54명의 국내외 대학원생을 선정, 장학금을 지원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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