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저녁 6시 30분쯤 충북 충주시 금릉동의 한 5층짜리 상가 건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40명, 장비 16대를 투입해 2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불이 난 건물 2, 3층에는 산부인과 진료실과 사무실 등이 있었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숨졌는데, 해당 산부인과 원장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