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와 홍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경기도 가평군 등 7개 시·군이 북부 내륙권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7개 시·군은 시설 공동 구축과 사용, 복지 서비스 체계 공유, 인재 양성과 연계 교통망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 지역 간 중복 투자를 없애고, 일부 시·군이 추진 중인 사업이더라도 나머지 지역에 불이익이 없다면 최대한 협력하는 한편, 인구 소멸 대응과 지역 불균형 해소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