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있는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2층짜리 건물 2개 동으로, 각 층의 면적을 다 합치면 1천600㎡ 규모입니다.
공장 내 작업자는 전원 대피했고, 확인된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3~7개 소방서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관 8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