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밤 8시 45분쯤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한 수산시장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2층 식당 손님 7명이 대피하고 주인 부부 2명이 소방대에 구조됐습니다.
건물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를 동원해 25분여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