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55분, 경기 시흥시 은행동의 한 철거 중인 공장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멀리 보이는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100명, 장비 31대를 동원해 오후 4시 5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