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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듯 고개 숙여 발 밑만…TV로 생중계된 대통령의 '실수'

남수단의 도로 기공식 현장입니다.

행사는 '살바 키르 마야르디트' 남수단 대통령을 비롯해 많은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TV로 생중계됐는데요.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대통령이 갑자기 당황한 듯 고개를 숙여 자신의 발 밑을 봅니다.

바닥에는 뭔가 액체가 흘러있는데요.

줄곧 대통령을 잡고 있던 중계 카메라맨도 이 모습을 보고 황급히 카메라를 돌렸습니다.

아프리카의 한 매체는 대통령이 '소변 실수'를 한 것으로 전했는데요.

매체는 남수단 대통령이 노인성 질환 중 하나인 '요로감염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Ronald Muhi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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