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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 최운정 · 강혜지, LPGA 메디힐 챔피언십 1R 공동 17위

김아림 · 최운정 · 강혜지, LPGA 메디힐 챔피언십 1R 공동 17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김아림과 최운정, 강혜지가 첫날 공동 17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근교 소미스의 새티코이 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김아림과 최운정, 강혜지는 나란히 3언더파를 쳐 공동 17위에 자리했습니다.

8언더파 단독 선두에 오른 조디 유어트 섀도프(잉글랜드)와는 5타 차입니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6월 말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전인지가 정상에 오른 이후 지난주 어센던트 LPGA까지 최근 LPGA 투어 11개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총 13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 메디힐 챔피언십 첫날에도 TOP 10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없어 이번에도 '무승 탈출' 도전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2019년 이 대회 우승자 김세영은 지은희와 함께 2언더파 공동 25위를 기록했습니다.

2011년 LPGA 투어에 데뷔했지만 아직 우승이 없는 유어트 섀도프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를 쳐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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