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애물단지가 된 플라스틱 투명 가림막을 새로 활용하는 사업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합니다.
시는 오늘(19일) 오전 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자동차부품업체 한국몰드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플라스틱 투명 가림막을 클립보드와 이동식 바구니, 경광램프 등으로 제작합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폐가림막을 수거하고, 한국몰드는 제품 생산을, 우시산은 제품 판매를 각각 맡기로 했습니다.
울산시, 전국 첫 코로나19 폐가림막 새 활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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