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량을 몰던 운전자가 사고를 내 4명이 다쳤습니다.
어젯(12일)밤 11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금곡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A씨 등 4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