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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엔지니어서 농부로, 프랑스서 한국으로 귀농한 부부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인생이 내추럴해지는 방법 / 신이현 / 더숲]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그리고 직장인에서 농부로, <인생이 내추럴해지는 방법>입니다.

컴퓨터 엔지니어였던 프랑스인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고 프랑스가 아닌 한국으로 귀농해 와인 밭을 일구기 시작했습니다.

소설가 부인은 그런 남편과 함께 인생과 농사에서 자연이 준 그대로의 삶을 추구하며 '후회 없이 꿈을 꾸었다'고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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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식물상담소 / 신혜우 / 브라이트]

식물들이 당신에게 건네는 말과 위로, <이웃집 식물상담소>입니다.

잡초의 효용이나 난초 관리하기 등 주변 식물들에 대한 이야기지만, 우리들의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입니다.

식물학자로서 과학적 지식과 함께 인생의 희로애락을 풀어내고, 화가로서 세심하게 식물들의 그림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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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즐거운 일을 시작했다 / 이보영 / 동녘라이프]

퇴직 이후 새로운 직업을 선택한 사람들, <은퇴하고 즐거운 일을 시작했다>입니다.

불안할 수 있는 '은퇴'를 반환점 삼아 새로운 삶으로 세상과 마주한 베이비 부머 9명의 이야기입니다.

창업과 귀농, NGO 활동 등을 통해 찾은 새로운 인생 경험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준비과정에서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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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비 / 김귀욱 / 미디어바탕]

세상을 여행하는 나그네의 기록 <셀라비>입니다.

지중해와 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에서 남미로 전 세계를 향해 떠난 여행길, 그 과정에서 마주친 풍경과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사진으로 기록하고 인문학적 통찰로 풀어낸 지구촌 곳곳의 풍광은 독자들에게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떠나라고 유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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