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새벽 0시 24분쯤 경북 영천시 청통면 송천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불로 사육 중이던 돼지 약 2천 마리가 불에 타 죽었고 돈사 3개 동의 전부 또는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돼지농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경북 영천 돼지농장서 불…2천 마리 타 죽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