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시즌 첫 실외 경기에서 2m30을 넘어 우승을 차지하며 항저우행 티켓을 예약했습니다. 우상혁은 오늘(19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높이뛰기 일반부 결선에서 2m30을 뛰어 정상에 섰습니다. 우상혁은 150잔 규모의 커피차를 준비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도 했습니다. 대구에 긍정 에너지를 선물하고 간 '스마일 점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장운석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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