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동두천시 주한미군 캠프 케이시
경기 동두천 미군 부대에서 사격 훈련 중 카투사 1명이 총기 사고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4일) 미군부대에 따르면 어제 낮 12시 45분쯤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사격훈련 중 20대 카투사 일병 A 씨가 발을 다쳤습니다.
A 일병은 이번 사고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발등과 발바닥에 1cm가량의 관통상이 나 국군 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사격 훈련 중 오발탄에 의해 총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군 부대 측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