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7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 시립서북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보건의 날인 오늘, 서북병원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지난 1년 동안 정신적, 육체적으로 과로에 시달린 의료진을 격려하는 게 가장 뜻깊을 것 같아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넘치는 의욕과 자신감으로 일을 시작했지만 미완의 1년이었다고 자평하면서, 바꾸고 싶고, 새로 시작하고 싶은 것들을 실행하기엔 턱없이 짧은 기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