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전 6시 59분 경북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림청 특수진화대 21명, 산림청 예방진화대 97명, 공무원 35명 등 진화 인력 153명과 산불 진화 헬기 4대를 투입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오전 9시 35분 주불 진화에 성공했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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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 수비면 산불…화재 진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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