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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셋 있단 말에 막막"…'동상이몽2' 임창정 아내, 열애 숨겨야 했던 심경 솔직 고백

"아들 셋 있단 말에 막막"…'동상이몽2' 임창정 아내, 열애 숨겨야 했던 심경 솔직 고백
'18세 차 부부'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아내 서하얀 씨의 결혼 생활이 최초 공개된다.

28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결혼 생활이 첫 소개된다.

지난 2017년, 당시 세 아들의 아빠였던 임창정은 아내 서하얀과 18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재혼 소식을 알려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좀처럼 결혼 생활을 드러내지 않던 임창정♥서하얀 부부는 '동상이몽2'를 통해 둘만의 일상은 물론, 오형제와의 정신없는 하루를 공개한다.

특히 예측불허의 첫 만남부터 연애, 결혼에 이르기까지 다사다난했던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서하얀은 연애 초, 임창정의 이혼 사실과 세 아이의 존재를 접하고 "막막하고 갑갑했다"라며 그와의 만남을 가족에게조차 숨길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서하얀은 임창정을 쏙 빼닮은 삼형제와의 첫 만남에서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고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고 한다. 모두를 놀라게 한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질문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임창정♥서하얀 부부는 역대급 '아침이몽'을 드러내 '동상이몽2'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임창정은 기상과 동시에 아내 서하얀에게 '창정이 정식(?)'을 요청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하얀이 여섯 남자를 위한 맞춤형 '7첩 반상'을 준비하던 중, 돌솥까지 꺼내드는 모습에 스튜디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창정이 정식'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현실판 '신사와 아가씨'의 주인공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결혼 라이프는 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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