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대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37살 노재승 씨가 논란의 한가운데 섰습니다.
지난 4월 서울시장 보선과정에서 국민의힘 유세차에 올라 했던 연설로 유명세를 타고 국민의힘 선대위원장까지 맡게 됐는데, 그 이전 개인 자격으로 SNS에 올린 글들이 문제가 된 겁니다.
민주당에서는 당연히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에서는 사과했으니 됐다는 분위기도 있는 것 같고, 함께 가기 어렵다는 반응이 섞여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선대위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대답했습니다.
참신한 인물을 영입해 후보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각 정당의 의도는 이해하지만, 검증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황에서 영입했다가 논란이 일고 사퇴하는 일이 이번 대선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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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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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