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유흥업소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3일부터 2주 동안 유흥시설 2천 여 곳을 점검한 결과, 불법 영업을 한 유흥시설 35곳을 적발하고 업주 등 199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