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조금씩 잦아들고 백신 접종률도 높아지면서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해외여행 관련 상품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가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을 본격 추진하면서 여행사들이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상품들을 속속 내놓자 여행 관련 상품이 늘어나는 겁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3~17일 G마켓의 중·대형 캐리어와 기내용 캐리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1%, 16%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11번가에서는 캐리어 판매량이 36%,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는 보스턴 여행 가방은 23% 더 판매됐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지난달 21~26일 소비자 1천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7.5%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해외여행을 갈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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