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진출이 거론되던 이승우 선수가 유럽에서 도전을 이어갑니다.
이번에는 포르투갈 리그입니다.
이승우는 이적 마감 직전 포르투갈의 포르티모넨스와 버저비터 같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일단 임대로 뛰고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완전 이적 여부가 결정됩니다.
벨기에 무대에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1년 6개월 동안 단 2골에 그친 이승우는 유럽 무대 4번째 팀에서 도전을 이어갑니다.
포르티모넨스는 리그 18개 팀 중 13위에 올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