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에서 한 20대 남성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소녀상을 훼손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오늘 새벽 6시 40분쯤 9호선 흑석역 출구 근처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돌로 찍어 파손한 22살 손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