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캐나다 "입국 공항 제한 검토"…코로나19 확진 198명

캐나다 "입국 공항 제한 검토"…코로나19 확진 198명
▲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에 마스크 쓴 채 입국하는 여행객

캐나다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해외여행을 자제토록 권고하고 입국 공항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CBC 방송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자가격리 중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필요한 해외여행을 자제해 달라"며, "캐나다로 입국할 수 있는 국제 공항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자신의 격리 상황에 대해서 "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검사는 받지 않았다"며 "건강 상태는 좋다"고 밝혔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부인 소피 그레고어 여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되자, 자신도 14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