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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재건' 새보수당 창당대회 열고 공식 출범

'보수 재건' 새보수당 창당대회 열고 공식 출범
▲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중앙당창당대회에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과 유승민 의원 등이 참석해 있다. 새보수당은 8명으로 구성된 공동대표단 체제로 당을 운영하며 한 달씩 책임대표직을 맡는다. 첫 책임대표는 창당준비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이 맡았다.

새로운보수당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새보수당은 오늘(5일) 오후 2시 창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 등 지도부를 공식 선출하고 정강정책과 당헌을 채택했습니다.

새보수당은 8명으로 구성된 공동대표단 체제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공동대표단은 초·재선 의원인 오신환·유의동·하태경·정운천· 지상욱 의원 등 5명과 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 등 원외 인사 3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됩니다.

이는 당 대표가 독단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시스템을 구축해 정당민주주의를 구현하려는 것이라는 게 새보수당의 설명입니다.

이들은 한 달의 임기로 돌아가며 '책임대표'를 맡는데 첫 책임대표는 새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이 맡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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