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김소니아 16점…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4연승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16점을 넣은 김소니아의 활약을 앞세워 4연승을 달렸습니다.

우리은행은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삼성생명전에서 75대 69로 승리했습니다.

최근 4연승에 이번 시즌 홈 경기 7전 전승을 이어간 우리은행은 11승 2패를 기록해 2위 KB와 승차를 1경기로 벌렸습니다.

4쿼터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이어간 두 팀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우리은행이 김소니아의 3점포로 70대 64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삼성생명이 윤예빈의 석점포와 비키 바흐의 속공으로 경기 종료 2분 29초를 남기고 1점 차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우리은행은 김정은의 골 밑 득점과 자유튜로 다시 4점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우리은행은 그레이가 19득점에 14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김소니아와 박혜진이 나란히 16점을 보탰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