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한 트위터 이용자는 "서유리 결혼한대서 보니까 저런 말린 오징어 같은 사람이랑 하는구나"라며 인신공격성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날 해당 게시물에 서유리가 직접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유리는 "초면에 실례합니다! 완전 말린 건 아닌 거 같고요 반건조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세요"라면서 "비주얼은 반건조이지만 마음은 태평양 같은 남자"라고 말하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서유리는 MBC 출신 최병길 PD와 다음 달 14일 혼인신고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성=신지수 에디터, 사진=서유리 트위터·인스타그램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