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은 오늘(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테니스"라고 글을 남기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종신이 가수 이재훈, 성시경, 배우 유준상, 성혁, 정은표, 방송인 신정환과 테니스 코트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그중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신정환의 근황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정환 님 오랜만이네요", "시경 오빠 합성 같아요", 시경 님 못 알아볼 뻔", "아는 얼굴이 많네요", "반가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신정환은 논란 이후 지난 2017년 Mnet 예능 '프로젝트: 악마의 재능기부', 지난해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하며 복귀를 시도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이후 신정환은 현재까지 별다른 연예 활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윤종신은 최근 자신의 음악적 꿈을 위해 현재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종신은 오는 2020년 '월간 윤종신' 10주년 프로젝트 '이방인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오는 10월 해외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