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전 교수가 성폭력 피해자 심석희 측을 회유하기 위해 한 대화 내용이 밝혀져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지도자들의 성폭력 문제에 대해 전혀 알 수 없었다고 말한 전 교수의 주장과 달리 지난 21일 SBS 8뉴스를 통해 공개된 대화에는 전 교수가 심석희 측을 압박하려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젊은 빙상인 연대가 공개한 성폭력 피해자 A 씨와 전 교수의 메시지 대화도 공개됐습니다. 이 대화에는 전 교수가 피해자를 회유하려한 정황이 상세히 담겨있었습니다.
전 교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성폭력은 내가 전부 알 수는 없다. 조재범 코치가 석희를 상습 폭행했다는 것도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전 교수는 또 빙상계 논란이 생길 때마다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물음에는 "내 이름이 거론되는 것은 오래 지도자 생활을 했고, 역할이 있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거나 마음대로 하지 않았다. 그런 조건도 시스템도 아니었다. 물론 빙상연맹이 다 잘하지는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출처=SBS 8뉴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