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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오늘(6일) 미국서 결혼…예비 신랑·호화 신혼집 화제

클라라, 오늘(6일) 미국서 결혼…예비 신랑·호화 신혼집 화제
섹시 스타 클라라가 오늘(6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클라라는 6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두 살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인 코리아나 클라라는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클라라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 신랑과 신혼집도 화제를 모았다. 예비 신랑은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다. 두 사람은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신접살림은 서울에 차린다. 신혼집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이다. 이곳은 분양가가 약 42억원에서 340억원에 이르는 최고급 주거 공간이다. 분양 당시 조인성이 2채를 매입했으며,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49층에 거주하고 있다.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룹 코리아나의 멤버 이승규의 딸인 클라라인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섹시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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