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간판 골잡이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개막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시즌 3라운드 홈경기에서 우에스카를 상대로 8대 2 대승을 거뒀습니다.
메시가 2골에 도움 2개를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고, 수아레스가 2골, 라키티치와 호르디 알바, 우스만 뎀벨레가 각각 1골씩 뽑았습니다.
시즌 개막 후 3연승을 이어간 바르셀로나는 나란히 3승을 기록 중인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골 득실에서 앞서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메시는 1대 0으로 뒤진 전반 16분 동점 골을 터뜨린 데 이어 5대 2로 앞선 후반 16분에도 골을 뽑았고, 팀의 4번째 골과 7번째 골을 도와 혼자 공격 포인트 4개를 기록했습니다.
메시는 올 시즌 3경기에서 4골로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베마와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